[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그림책 ‘구름빵‘으로 전 연령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솔수북이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사흘 간, 서울 마포구 홍대 주차장 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1회 와우어린이북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북적북적 책나라’를 주제로 40여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한솔수북은 ‘구름빵’ 등 관련도서의 30~50% 할인을 비롯, 구름빵 애니메이션 상영, 정성훈 작가의 강연회, 그림책만들기 등을 마련했다.
주차장 거리를 따라 여러 출판사들의 판매 부스가 줄지어선 도란도란 책마을에 들어서면 한솔수북의 판매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한솔수북의 책을 평소보다 30~50% 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워크북, 연필, 캐릭터 가방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도란도란 책마을 끝에서 만나게 되는 두근두근 책상자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정성훈 작가의 신작 ‘꽃괴물’ 캐릭터에 마음껏 색칠한 후 자기만의 독서왕 왕관을 만들어서 쓸 수도 있고, ‘꽃괴물’ 삽화 중 몇 장을 고른 후 이야기를 직접 지어 자기만의 창작그림책을 만드는 ‘스토리텔링북’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상상마당 앞에서는 문건호 작가의 큐브로 만들어진 ‘와우 한뼘 극장’에서 구름빵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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