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불고기 등 한국음식의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 요리의 기본이 되는 각종 장도 세계 시장 개척의 가능성을 본 셈이다.
샘표는 3~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파인 푸드 심포지엄’에 참가해 간장ㆍ된장ㆍ쌈장ㆍ불고기소스 등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불고기 소스로 만든 양념고기를 쌈에 싸먹는 한식 스타일을 처음 접한 외국 바이어들은 “한국음식이 앞으로 유럽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샘표 관계자는“한국식품은 유럽시장에 한식열풍을 가져올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며 “장은 한국의 맛의 기본이기에 현지인의 음식에 장이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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