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올 5월 말 9만 규모의 부도칸 6days(요코하마 아레나 추가공연 2회 포함) 콘서트를 앞둔 2PM이 내달 일본현지에서 싱글 ‘뷰티풀(Beautiful)’을 발표하며 일본열도를 ‘짐승돌의 아름다움’으로 물들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이 6월6일 일본 현지에서 싱글을 발매하며 전천후 앨범 프로모션을 가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2PM의 새로운 싱글 타이틀곡은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샘표사의 ‘흑초’ 광고음악으로 먼저 공개돼 큰 사랑을 받은 ‘Beautiful’로, 이 곡은 앨범이 발매되기도 전인 4월17일 일본 최대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 사이트 차트인 레코쵸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싱글에는 멤버 준호의 자작곡 ‘키미가 아레바’도 수록될 예정이어서 일본 현지는 물론 국내 팬들의 기대도 고조되고 있다.


앨범 발매에 이어 내달 16일에는 일본 현지에서 하이터치회가 있을 예정이며, 6일에는 싱글과 함께 10만 관객 동원의 2PM 첫 아레나투어 라이브DVD도 발매될 예정이다.

2PM은 일본에서 2012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며 가장 촉망받는 신인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NHK의 한글강좌 프로그램, 흑초 광고, 도쿄MX의 고정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닉쿤이 출연한 영화 ‘오란고교 호스트부’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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