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파를 탄 KBS 2TV ‘스타인생극장-이승환 편’에서는 이승환과 MBC ‘위대한 탄생’에서 자신의 멘티였던 최정훈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훈은 이승환을 처음 만났을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에는 형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나이 차이가 30살이다. 형이라고 부르기 그래서 멘토님이라고 한다”고 고백해 이승환의 나이를 간접적으로 폭로했다.
‘위대한 탄생’에 출연할 당시부터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승환에게 ‘택배아저씨’라는 별칭을 얻으며 주목받은 최정훈은 ‘위탄2’의 출연 당시 만17세에 불과했다.
결국 최정훈을 통해 자신의 나이가 들통난 이승환은 “나이 다 공개되겠다. 포털사이트에서 삭제했는데”라며 당혹스러워했다.
한편 이승환의 경우 인터넷 일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소속사 및 데뷔년도, 수상 및 경력 등에 대한 소개는 자세히 나와있지만 나이만큼은 적혀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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