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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후 한국 보쉬 디젤시스템 사장, 울산대 CEO 특강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한국 내 보쉬 디젤시스템 박영후 사장이 2일, 울산대학교에서 CEO 특강을 펼쳤다. 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강연이다.

박 사장은 이날 ‘Bosch Car Multimedia – Trendscouting’ 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로버트 보쉬의 전통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기업이 확고한 의사결정을 통해 올바른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서는 ‘트렌드’와 ‘잠재적 개발’이라는 정확한 분석과 함께 시대를 앞서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쉬의 미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카 멀티미디어의 HUD (Head up display), 3D HMI (3D Human Interface), 3D 디스플레이 트렌드와 전략을 함께 소개해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한편, 보쉬 코리아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강연을 지속하고 있으며, 울산대학교에서만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서 대학생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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