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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임 데뷔 29년 만에 첫 디너쇼, 어버이날 선물과 함께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데뷔 이후 29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디너쇼를 개최한다.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6일 남산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첫 디너쇼인 ‘카네이션 디너쇼’를 갖는 김용임은 지난 1984년 ‘목련’이란 곡으로 데뷔했다.

이 날 공연은 김용임의 곡들과 함께 한복 패션쇼, 전문 댄서들과의 협연으로 이뤄진 캉캉쇼, 가야금 연주 등을 선보이며 버라이어티 쇼 형태로 이뤄진다.

또한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김용임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 순서를 가지며 주최 측은 어버이날을 맞아 고급 주방용품 30개, 쌀 200㎏을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공연의 예매율이 95%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임 역시 “많은 분들이 제 공연을 기다려 주신다는 얘길 듣고 내심 많이 기뻤다. 뜻 깊은 날 뜻 깊은 자리에 부모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스스로도 뿌듯하다”며 좋은 공연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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