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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세자’ 이태성, 비열-냉정-뻔뻔 악인 본색 ‘열연 빛났다’
배우 이태성이 극에 달한 악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5월 2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이하 옥세자)’에서는 용태무(이태성 분)가 회사의 패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용태무는 이각(박유천 분)이 아닌 실제 자신의 사촌동생 용태용을 찾았다. 그는 떨리는 가슴을 누르며, 용태용이 입원해 있는 병실로 찾아갔다.

병실의 문을 연 용태무는 용태용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용태용은 초점을 잃은 눈으로 그저 천장만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용태무는 자신 때문에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며 실종됐던 용태용에게 미안한 마음따위는 없었다. 그저 용태용을 이각을 몰아내기 위한 수단으로 쓸 심산이었다.

이처럼 이태성은 자신의 실질적인 이익을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역 캐릭터로 완벽히 분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각과 박하(한지민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졌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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