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5월 2일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2년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이운희 학장 등 28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 등을 수여했다.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자인 이운희 학장은 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 부총재로 활동하며 유해환경 감시활동과 청소년 선도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기본계획 수립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 동아일보 정성희 논설위원도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 대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김금래 여성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이 시대의 주인공으로 밝고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희 학장은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하고 선도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심어줄 수 있는 교육적 환경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