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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 학력논란 여자1호, “하버드 출신, 사실은…”
[헤럴드생생뉴스] 하버드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짝’ 여자 1호의 학력 부풀리기 논란이 2일 방송에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짝’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자 1호와 남자들이 나눈 대화를 상세하게 적어 최근 불거진 학력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앞서 방송에서 여자 1호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혔으나, 하버드대 일반대학원의 석사가 아닌 ‘익스텐션(평생교육원)’ 석사 과정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여자 1호는 하버드 익스텐션 스쿨에서 공부 중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학교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남자 출연자가 “하버드에서 MBA하고 계신건가요?”라는 묻자 여자 1호는 “저는 하버드 대학교 석사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과정은 아니구요. 익스텐션 스쿨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한 것.

또 “하버드 출신이 짝에 출연한 건 처음이다”라는 남자 출연자의 말에, 여자 1호는 “저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아닙니다. 저는 하버드 익스텐션 스쿨입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예요. 저는 거기가 아닙니다”라고 적극적으로 설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짝’의 남규홍 PD는 여자 1호의 학벌 논란이 불거지자 “아직 방송분이 남아있다. 출연자에 대한 논란이 있다면 남은 방송에서 바로 잡아줘야 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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