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를 우선적으로 100명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부터 200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뇌성마비 어린이는 1000명 중 3명 꼴로 그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상태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연구 및 임상을 통해 줄기세포가 뇌성마비 환자들의 운동 및 인지능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라정찬 알앤엘바이오연구원 원장 겸 알앤엘바이오 회장은 “충북대 김윤배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로 자가지방줄기세포를 투여해 뇌성마비에 의한 행동, 운동 및 학습장애, 기억력 장애를 개선시키는데 성공했다”며 “자가줄기세포의 국내 상용화시 뇌성마비 환자 치료에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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