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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욱 감독 美 진출작 ‘스토커’…얼마나 야할길래? R등급
박찬욱 스토커

[헤럴드생생뉴스]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가 미국에서 R등급을 확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R등급은 제한(Restricted)을 뜻하는 R의 줄임말로 17세 미만의 관객은 부모나 성인보호자 동반 시에만 관람이 가능한 등급을 말한다.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가 R등급을 확정받은 이유는 폭력성과 성적인 내용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스토커’는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잃은 소녀 앞에 삼촌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면서 그 소녀와 어머니, 삼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미국에서는 미스터리/드라마(Mystery/Drama) 장르로 구분됐다.
박찬욱(영화감독)

국내에서는 ‘석호필’로 유명한 인기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가 각본을 썼으며, 니콜 키드먼, 미아 토시코스카 등이 출연한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 출품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불발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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