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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유례 아나운서, 5월의 신부된다
[헤럴드생생뉴스]SBS ESPN의 장유례 아나운서가 5월의 신부가 된다.

SBS ESPN에 따르면 장 아나운서는 19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4살 많은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05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만나 2006년부터 본격적인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 아나운서는 “6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내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에 매진하는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결혼 후 더 깊이 있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아나운서가 될 것”이라고 결혼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장유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용인시 수지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장유례는 이화여자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스포츠 인 스포츠’를 진행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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