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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드’ 야얀 루히안 “무술 수련? 27년 정도 밖에 안했다”
인도네시아 배우 야얀 루히안이 무술에 대한 깊은 조예를 드러냈다.

5월 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레이드 첫번째 습격’(감독 가렛 에반스) 언론배급시사회 및 내한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남을 가졌다.

실제로 야얀 루히안은 무술을 전문적으로 익힌 무술 수련자다. 이에 대해 그는 “오랫동안 무술 수련을 한 것은 아니다. 26~27년 정도 했다”라면서 “ 남들이 보기에는 오랫동안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저에게는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또한 그는 이날 “이번 영화를 계기로 한국에 처음 방문했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매우 아름다운 도시다”라며 “영화를 보시면서 인도네시아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극중 야얀 루히안은 갱단의 보스 타마의 오른 팔로 아무 감정 없이 살인을 하는 거침없는 인물 ‘매드독’ 역을 맡아 액션을 펼친다.

‘레이드 첫번째 습격’은 영화 ‘아저씨’에서 일명 원빈 액션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인 ‘실랏’을 기반으로 한 화려한 액션이 담겨져 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관객상 수상, 부산, 선댄스 영화제 초청 등 영화계에서 인정을 받은 액션물이다.

한편 ‘레이드:첫번째 습격’은 절대적인 권렬자 마약 왕 타마가 지배하는 건물에 침투한 특수부대요원들이 봉쇄된 건물에서 살아남기 위해 번죄자들과 벌이는 사투를 리얼한 액션으로 담아낸 영화다. 이코 우웨이스, 야얀 루히안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5월 17일 개봉.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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