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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드’ 이코 우웨이스 “거친 무술 신, 3주 동안 입원했다”
인도네시아 배우 이코 우웨이스가 작품 속 등장하는 무술 신으로 겪은 고충을 밝혔다.

이코 우웨이스는 5월 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레이드 첫번째 습격’(감독 가렛 에반스) 언론배급시사회 및 내한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이날 무술신으로 겪은 고충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액션신으로 생긴 멍 자국이 나중에는 검게 변한다. 상처가 깊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약 3주동안 병원 신세를 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이어 그는 “하지만 모든 배우가 그렇듯 이것 역시 배우로서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한국을 방문한 소감으로 “여행을 왔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했다. 한국은 멋진 도시다”라고 전했다.

‘레이드 첫번째 습격’은 영화 ‘아저씨’에서 일명 원빈 액션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인 ‘실랏’을 기반으로 한 화려한 액션이 담겨져 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관객상 수상, 부산, 선댄스 영화제 초청 등 영화계에서 인정을 받은 액션물이다.

한편 ‘레이드:첫번째 습격’은 절대적인 권렬자 마약 왕 타마가 지배하는 건물에 침투한 특수부대요원들이 봉쇄된 건물에서 살아남기 위해 범죄자들과 벌이는 사투를 리얼한 액션으로 담아낸 영화다. 이코 우웨이스, 야얀 루히안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5월 17일 개봉.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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