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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출중독녀, “안입는 것도 아닌데 왜?”
[헤럴드생생뉴스]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선 란제리녀 황정혜 씨가 등장했다.

이날 화성인 황정혜 씨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난 타이트한 블랙 미니드레스 차림으로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며 행인들의 시선에도 “그 시선을 다 신경 쓰면 어떻게 내 스타일의 옷을 입고 걷겠나”라며 응수했다.

화성인의 옷장을 살펴보니 아동복 사이즈의 옷들이 옷장을 가득 메우고 있어 그야말로 파격적이었다. 그 중에서도 화성인이 선보인 패션은 역시나 가슴골과 복부 그리고 허벅지가 훤히 드러난 파격적인 의상으로, 지퍼를 반쯤 내린 화성인은 이마저도 심의를 준수한 것이라며 “19세였다면 지퍼를 다 내렸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룩의 경우 “비치라고 입는 거다. 안 입은 것도 아닌데 왜 그러나?”라며 제작진의 놀란 반응에 대수롭지 않게 대꾸했다.


노출의상을 입기 위해선 몸매관리가 필수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도 공개했다. 볼륨감 있는 가슴을 만들기 위해 누브라를 애용한다는 화성인은 “누브라를 속옷 속에 착용을 한다. 겉만큼이나 속도 예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늘씬한 팔 다리를 만들기 위해 매일 마사지도 잊지 않았다.

화성인은 “내게 노출이란 음악과 같다. 음악을 들으면 즐겁지 않나. 기분도 좋아지고. 노출의상을 입었을 때 나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질리지 않을 거 같다”라고 노출의상 예찬론을 펼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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