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부모님이나 친지 등을 위한 선물로 건강기능식품부터 진한 풍미의 녹차까지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비비프로그램은 가정의 달 기념 특별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멀티비타민 미네랄’ ‘퓨어밸런스’ ‘듀오칼슘’ ‘훼로플러스’ 등 네 가지 제품을 한정판 포장에 담은 것이다. 비타민ㆍ칼슘ㆍ철분 등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보충해주는 제품이어서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필요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깊은 향과 부드러운 풍미의 녹차도 부모님 선물로 적합하다. 아모레퍼시픽의 차 브랜드인 오설록에서 선보인 ‘일로향’은 해마다 4월 초 잔설(殘雪)이 남아 있는 한라산 다원에서 어린 차 싹을 일일이 손으로 따 생산한 녹차다. 지난해 ‘북아메리카 티 챔피언십 대회’와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된 ‘2011 세계 녹차 콘테스트’에서 연이어 수상한 제품이기도 하다.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부모님의 주름을 펴드리고 싶다면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화장품인 설화수를 눈여겨볼 만하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에 풍부한 보습 효과를 주는 ‘자음 라인’과 피부 노화를 예방해주는 ‘진설 라인’ 등 다양한 설화수 제품을 선보였다.

거친 남성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헤라 옴므 블랙 퍼펙트 세트’는 아버지의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