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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홍수 속 일반폰 갈증 해결해줄 ‘와이즈2’ 출시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SK텔레콤은 내주 삼성전자의 3G 폴더폰 ‘와이즈2’를 단독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와이즈2는 올 2월 LG전자가 와인샤베트를 출시한 지 2개월 만에 나오는 일반폰이다. 이에 일반폰 이용자의 70% 가까이 차지하는 40대 이상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와이즈2는 듀얼 폴더로 내부에는 3인치, 외부에는 2.2인치 LCD 화면이 사용됐다. 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또 T맵과 T맵 골프를 이용할 수 있다. T맵은 무료음성2, 넘버원, 올인원 및 맞춤형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무료다. 그 외 요금제 선택시 유료로 기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간편 연락 핫키를 통해 연락처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핫키에는 최대 27명까지 사진과 연락처를 등록해 간편하게 전화 및 SMS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FM라디오와 DMB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조정섭 SK텔레콤 디바이스 실장은 “2G부터 4G지까지 다양한 단말기를 출시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한테 필요한 다양한 단말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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