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다이어트에 관심을 갖고 있는‘2030’여성층이라면 서울우유가 최근 출시한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 무지방’이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목장의 신선함의 살아있는 우유 오리지널’과 ‘저지방’에 이은 세번째 제품이다. 1급A원유에 무지방, 무콜레스테롤, 저칼로리가 특징이다.
특히 칼로리가 일반 우유의 절반 수준인 200ml 기준 70kcal다. 뼈 건강을 위해 연골의 주요 구성 성분인 글루코사민과 비타민D, 비타민A, 식물성 토코페롤 등을 함유해 영양의 균형까지 고려했다.
이밖에 우유가공분말과 유청파우다믹스를 사용해 기존 무지방 우유들과 달리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유지토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디자인도 기존 우유에선 볼 수 없는 파격이 담겼다. 오리지널 우유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저지방 우유를 나타내는 파란색에 이어 보라색을 채택했다. 여성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병홍 서울우유 우유마케팅팀장은“‘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 무지방’은 지방과 칼로리는 줄이면서 깔끔한 맛과 영양을 끌어올린 제품”이라며“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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