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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댄싱2’ 효연 “동갑내기 파트너와의 스킨십, 떨렸다”
소녀시대 효연이 동갑내기 파트너 김형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효연은 4월 30일 오후 12시 4월 3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2’ 제작발표회에 동갑내기 파트너에 대해 “남자친구가 아니더라도 스킨십이 있다보니 조금 떨린다”고 말했다.

이날 효연은 바쁜 스케줄 속 댄스스포츠 연습에 대해 “일주일에 한 번도 연습하지 못할 스케줄도 있다. 그래서 스케줄이 없을 때 다른 장르의 기본을 여덞 시간 이상 쉬지 않고 연습하고 있다”며 열의를 보였다.

또한 그는 “평소에 좋아하던 댄스 장르와는 다른 여성미를 강조하는 댄스를 하게 됐다. 모든 분들이 춤을 잘 추니까 댄스스포츠도 잘할 것이라고 하시더라. 하지만 전혀 아니다”라며 “오히려 아무것도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했으면 쉽게 했을텐데 기존에 했던 것들이 있어서 더욱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서 여성스러운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리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2’는 각 분야의 스타들이 댄스스포츠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시도해 화려한 무대 뒤에서 흘리는 땀과 눈물, 열정을 통해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는 축구선수 송종국, 당구선수 김가영,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강,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가수 토니안, 선우재덕, 소녀시대 효연, 배우 최여진, 이훈, 예지원, 건축사 김원철, 아나운서 최은경이 출연한다. 오는 5월 4일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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