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는 4월 30일 오후 12시 4월 3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덕화 선생님과 MC를 맡게 돼서 정말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규리는 “전 시즌에 참가했던 경험이 있다보니 종목에 대한 이해와 선수들의 장점들, 본인들이 느끼는 부담감들을 많이 안다. 이것이 저의 강점인 것 같다”며 “시청자들에게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알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이소라 씨의 뒤를 이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승후보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댄스스포츠는 혼자 하는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우승자를 예상할 수가 없다. 가장 좋은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는 팀이 유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2’는 각 분야의 스타들이 댄스스포츠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시도해 화려한 무대 뒤에서 흘리는 땀과 눈물, 열정을 통해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는 축구선수 송종국, 당구선수 김가영,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강,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가수 토니안, 선우재덕, 소녀시대 효연, 배우 최여진, 이훈, 예지원, 건축사 김원철, 아나운서 최은경이 출연한다. 오는 5월 4일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