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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증권,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 미니도서관’ 조성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대신증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자녀들에 대한 교육지원 활동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29일 충북 괴산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미니도서관’을 조성하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1000여권을 전달하는 ‘가슴 뛰는 대신버스’ 행사를 개최했다.

대신증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쾌적한 독서공간을 위해 책장과 공부방을 새롭게 꾸미고, 낡고 오래된 도서를 새롭게 교체했다. 지난 4월 한달간 대신증권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슴 뛰는 도서기부’를 통해 모은 성인도서와 아동도서 총 1000여권을 비치했다.

도서관 조성이 끝난 후에는 책을 읽어주는 성우와 함께 도서낭독회 시간을 갖는 등 독서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됐다.

송병헌 대신증권 인프라서비스부장은 “이번 행사는 대신증권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도서를 기부하고 나눔에 직접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향후에도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가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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