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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기내 칵테일 서비스 3종 추가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대한항공이 A380에 새롭게 제공할 ‘기내 칵테일’ 선정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페르노리카(Pernod Ricard) 사의 띠보 드 뽀띠에 (Thibaut de Poutier) 아시아 지역 대표, 앱솔루트 사의 요한 루드스트롬 (Johan Rudström) 이사 등 세계 주류업계 대표 전문가 등이 모인 가운데, 10가지 종류의 칵테일을 시음하고 평가해 총 3가지의 새로운 칵테일을 선정했다.

새롭게 추가될 기내 칵테일은 화이트 초콜릿 마티니, 파인애플 블리스, 플라잉 샴페인 칵테일 등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년 동안 6종류의 칵테일을 서비스했으며, 매 편 평균 50~60잔이 서비스될 만큼 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칵테일 서비스는 A380 2층에 마련된 ‘셀레스티얼 바(Celestial Bar)’에서 제공된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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