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나가수2’에서 3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이수영은 “평가 받는 것보다 노래 하고싶어서 ‘나가수’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이수영은 “3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무대가 없었던 적도 있었다”며 “그 동안 노래가 정말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수영은 6집 앨범 타이틀곡 ‘휠릴리’를 오프닝쇼 곡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저를 조금 더 가수답게 만들어주는 곡이다. 반주만 들어도 설렌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수영은 절제된 감성과 특유의 보이스로 ‘휠리리’를 열창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경림이 ‘나가수2’ 공연장을 찾아 절친 이수영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슈팀 유지윤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