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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예 타히티, 판사-검사로 변신..법정공방 벌인 이유는?
신인 걸그룹 타히티(TAHITI)가 판사, 검사, 변호사로 변신해 법정 공방을 벌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월 28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한 SBS-MTV ‘타다, 잇츠 타히티(Ta-Dah, It’s TAHITI)’에서는 E.J의 라면 도난 사건에 휘말려 법정에 출두하는 타히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판 과정을 귀찮아 하는 판사 E.J, 범인으로 몰리는 것이 억울한 피고 한희, 철두철미하고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검사 지수, 한희를 변호해야 하지만 미모만 가꾸는 변호사 정빈, 이상한 주문을 외우며 자기 맘대로 재판 내용을 정리하는 서기 민재, 사건의 비밀을 쥐고 있는 요주의 인물 아리가 재판을 펼치며 멤버들 각자의 매력과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멤버들은 개성적인 캐릭터와 개인기를 유감없이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과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가인 닮은 검사 지수는 말도 잘하네!”, “타히티 멤버들 왜 이렇게 이뻐요?”, “판사 E.J 포스가 대단해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히티는 오는 6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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