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오후 방송한 ‘넝굴당’에서는 오연서(말숙 역)가 강민혁(차세광 역)을 사로잡기 위해 처음으로 십자수에 도전, 그에게 선물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또 강민혁이 데이트 도중 친구의 전화를 받고 가려하자, 오연서는 “나도 원래 약속이 있었다”며 쿨하게 돌아서다 다시 강민혁을 붙잡았다.
그는 이어 “나는 세광씨 만난다고 다른 약속을 잡지 않았다. 어떻게 세광씨 만나는데 저녁에 약속을 잡을 수가 있겠느냐”며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결국 강민혁은 오연서의 손을 잡으며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며 데이트를 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알쏭달쏭한 그의 속마음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
특히 친구의 복수를 위해 오연서에게 다가간 강민혁이 오연서와 진짜 사랑을 시작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강민혁, 진짜 멋진 듯”, “나도 십자수를 해야하나”, “강민혁이 원한다면 나도 착해지고 싶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혁은 안정된 연기력과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차세대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