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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게임, 모바일 게임 시장 본격 진출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엠게임이 자체 개발한 첫 번째 스마트폰 타이틀 ‘God of Defence’(이하 G.O.D)를 26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했다.

G.O.D는 좌우로 움직이는 횡스크롤의 슈팅형 디펜스 장르로 끊임 없이 등장하는 괴물 속성에 맞게 무기를 선택해 공격하는 방식이다. 게이머들은 괴물들을 제거해 성문을 방어하면 등급에 따라 아이템, 블러드(게임머니)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또 터치를 통해 기본적인 게임 진행 및 이동과 공격이 이뤄지며, 스마트폰의 특성인 중력 센서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좌우로 움직이며 플레이어의 시점을 변경하고 공격 지역을 설정할 수 있다.

엠게임은 G.O.D 출시를 기념해 2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13일까지 게임 다운로드 후 댓글 및 평점을 등록한 게이머에게 추첨을 통해 1000 블러드를 지급한다. 


또 5월 한 달 간 매일 서바이벌 모드의 랭킹 상위 10명에게 문화상품권 및 블러드를 선물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G.O.D는 멀티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사업의 개척을 알리는 시작점으로,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보유한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스마트폰 게임 장르에 접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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