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뉴얼 제품에는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분류코드가 도입됐다. 성인용(AㆍAdult), 유아용(BㆍBaby), 특정증상용(SㆍSpecial care) 등으로 구분했으며, 제포함된 유산균 균주의 갯수도 숫자로 표시했다. 플러스(+) 표시가 추가로 붙은 제품은 임상이 완료되거나 임상시험 중이라는 뜻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예를 들어, ‘B4+’는 ‘듀오락ATP’의 경우 유아용 제품으로, 4종의 유산균이 포함된 임상완료 제품을 뜻한다.
또 쎌바이오텍은 영유아를 위한 제품과 소화에 도움을 주는 효소가 함유된 제품을 새로 출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듀오락케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이나 수험생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며, ‘듀오락위청장쾌’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효소(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2종이 함유돼 잦은 외식이나 육식 섭취가 많은 이들에게 유익하다고. 이밖에 ‘듀오락베이비’는 씹기 어려운 영유아의 장건강 향상을 위해 분유나 이유식에 타서 먹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쎌바이오텍 듀오락은 병ㆍ의원, 약국, 쇼핑몰 판매 제품을 포함해 총 13종의 고농도,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정명준 쎌바이오텍 대표는 “연령과 성별, 생활습관 및 체질에 따라 필요한 유산균도 각각 다르다”며 “이번 제품은 이에 맞춰 세분화해 소비자가 꼭 필요한 유산균을 제대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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