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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비 1ℓ에 58.8km 콘셉트카 뜬다
시트로엥, 295마력ㆍ연비 58.8km/L 콘셉트카 선보여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시트로엥이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베이징국제모터쇼(AUTO CHINA 2012) 를 통해 플래그십 콘셉트카 ‘뉴메로 뇌프(NUMÉRO 9)’를 선보이다.

시트로엥은 올해 DS 라인을 중국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누메로 뇌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누메로 뇌프는 DS라인의 미래를 보여주는 차량으로 프리미엄 차량 디자인에 있어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프리미엄 세단과 최고급 대형 세단 그리고 SUV의 컨셉을 하나로 융합하여 탄생했다.

또한 파워트레인으로는 플러그인 풀하이브리드가 적용되어 디자인적 요소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적인 측면에서도 혁신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륜에는 225마력의 힘을 내는 1.6THP 휘발유 엔진이, 후륜은 70마력의 전기모터가 장착되어 최대 295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면서도 58.8km/l의 혁신적 연비와 39g/km의 낮은 CO2 배출량을 선보인다. 


시트로엥은 이번 베이징모터쇼에서 지난 2011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선보인바 있는 신개념 9인승 다목적 차량 튜빅도 함께 공개한다. 튜빅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설치, 비대칭 도어 방식을 채택하는 등 시트로엥만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녹여 미래 자동차 표본을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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