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임신”

［헤럴드경제=박혜림 인턴기자］한류스타 윤손하(36)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지난 22일 윤손하 소속사 측의 공식발표를 인용, “윤손하가 현재 임신 4개월째며 출산 예정일은 10월 중순”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된 공식 기자회견은 25일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윤손하는 출연 중이던 일본 MBS TV 프로그램, ‘住人十色’에서 하차, 본 자택이 있는 서울에서 출산 준비와 더불어 3살 난 첫째 아들의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윤손하는 지난 1994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눈꽃’ 등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끈 바 있다.

이후 2000년에는 일본에 진출, 활발한 연예 활동을 펼쳐 한국 문화 전도사로 자리매김했고 2006년 9월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난 다섯살 연상의 사업가 신재현 씨와 결혼해 결혼 2년만인 2008년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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