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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나들이’ 제시카 알바, 과일소주에 화채 ‘털털’
[헤럴드생생뉴스] 한국을 깜짝 방문한 제시카 알바가 소주와 과일화채를 먹는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 알바는 23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의 트위터에 강남 압구정의 한 주점에서 파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서울에서 친구들과 이른 생일파티 소주+과일(Early BDay w friends in Seoul Soju+Fr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이는 오는 28일인 제시카 알바의 생일을 미리 축하하는 자리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알바는 남편 캐시 워렌과 과일소주 잔을 맞대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테이블 위에는 과일소주와 화채, 그리고 제시카의 이름이 적힌 생일케이크가 놓여있다. 또, 주점을 배경으로 한국인 지인 2명과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앞서 21일 제시카 알바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차 한국을 찾았다. 이날 한 누리꾼이 서울 강남 한 클럽에서 제시카 알바를 봤다는 목격담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통해 국내 누리꾼들은 알바가 한국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톱스타답지 않은 그의 행보에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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