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는 지난 2007년부터 매달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형식으로 ‘지멘스 케어링 핸즈-아이사랑기금’을 운영 중이다. 매칭 그랜트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형식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인당 120만원의 장학금을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초등학생 자녀 60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날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지멘스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직원들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