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드롬’는 지난 4월 17일 매회 2%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송창의는 “뮤지컬과 함께 병행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함께 고생한 멋진 배우들과 한 없이 감사한 스태프들 때문에 힘든 줄 모르고 촬영했다. ‘차여욱’으로 보낸 시간들 정말 가슴 따뜻했고, 행복했다.”라며 마지막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드라마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얼떨떨 했는데 이제서야 실감이 조금 나는 것 같다. 함께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 그리고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창의는 ‘신드롬’을 통해 매 회 강인하면서도 절제된 연기로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송창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