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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미닛, 버스커 버스커 제쳤다! 음원 다운로드 차트 1위
걸그룹 포미닛이 버스커버스커를 누르고 온라인 음악차트 정상에 올랐다.

4월 19일 가온차트가 발표한 4월 3주차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 따르면 포미닛의 새 미니앨범 ‘볼륨 업(Volume Up)’의 동명 타이틀곡인 ‘볼륨 업’은 다운로드 횟수 39만 1155건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볼륨 업’은 지난 9일 발매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음원차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2위로 밀어냈다.

전 주 54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른 ‘벚꽃엔딩’은 35만 8823건을 더 보태며 누적 다운로드 건수 100만 건을 넘어섰다.

4년만에 정규 5집 앨범으로 컴백한 밴드 넬은 타이틀곡 ‘그리고, 남겨진 것들’이 34만 3585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3위로 첫 진입, 저력을 과시했다. 넬의 가세로 버스커버스커에 이어 밴드 음원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포미닛과 함께 다시 걸그룹 열풍을 불러온 씨스타의 반격도 무섭다. 씨스타는 포미닛보다 3일 늦은 지난 12일 신곡 ‘나혼자(Alone)’를 발매했음에도 다운로드 판매량 34만 659건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1위와는 불과 5만 건 차이다.

이어 버스커버스커의 ‘첫사랑’, ‘여수 밤바다’가 전 주에 비해 3계단씩 하락해 각각 5위, 6위를, 허각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도 3계단 하락한 7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OST 파트2 케이윌의 ‘사랑이 운다’는 새롭게 9위로 진입하며 10위권 내 진입한 유일한 OST곡으로 집계됐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앞선 곡들 외에도 총 9곡이 20위권 내에 포함되며 여전히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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