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미로는 4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국 콘서바토리 예홀에서 데뷔 및 음원공개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최준영 대표는 쇼케이스가 시작되자 “안다미로는 국내를 넘어서 아시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가수로 성장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를 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다소 부족한 점이 보이더라도 좋은 시선으로 봐주셔서 안다미로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닦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안다미로가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안다미로의 데뷔 곡 ‘말고’는 경쾌한 레트로 리듬이 가미된 일렉트로닉 펑키 사운드의 퓨전 댄스곡으로 개성 넘치는 가사와 안다미로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의 귀를 자극한다.
또한 영화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랩 피처링에 참여해 안다미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양동근이 신인 여가수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안다미로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댄스에 매료돼 흔쾌히 수락했다.
한편 안다미로는 오는 4월 21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