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오중석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지금 준하 형의 웨딩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정말 결혼하나봅니다. 니모 형수님도 너무 예쁘시고 준하 형의 얼굴이 활짝 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턱시도를 차려입은 정준하가 벚꽃나무 아래에서 환하게 미소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 앞에는 개구쟁이처럼 모자를 쓴 오중석 사진작가의 얼굴이 살짝 보인다.
지난 18일 오중석 사진작가와 함께 일본으로 떠난 정준하는 현재 여자친구 ‘니모’가 살고 있는 오사카에서 웨딩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의 정총무 정말 결혼하나봐요”, “니모 얼굴이 궁금하다”, “정준하도 품절남 대열 합류?”,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다음달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0세 연하 재일교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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