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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술사 이은결, 이탈리아에 한국 대표 인물로 초청받아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활동중인 국가대표 마술사 이은결이 이탈리아에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공식 초청받아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는 20일에 열리는 한이문화예술협회 주최로 진행된 ‘Le Mani time to unite’ 파티는 한국과 이탈리아 문화예술에 관한 협력정보를 교류하고 한국문화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2011년 ‘Danza Creativa’ 파티가 큰 성공을 거두며 밀라노에서 다시 열리게 되었다.

또한 행사는 세계 최고 축구 명장 ‘아리고 사키(Arrigo Sacchi)’ 감독, 유럽에서 주목받는 건축가 ‘마리오 쿠치넬라(Mario Cucinella)’,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논니(Stefano Giovannoni)’ 등 다양한 문화계 인사들 200여명이 초대되며, VIP 프라이빗 파티로 진행된다.

이번 파티의 오프닝 공연과 공식 행사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줄 이은결은 특유의 빠른 손놀림을 보여주는 마술 뿐만 아니라 세계인을 감동시킨 쉐도우 퍼포먼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결은 국내에서의 활발한 활동에 이어 지난 2011년 일본방송 출연, 아테네 올림픽 초청 등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스타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귀국 후에는 전국투어를 통해 국내 팬들을 찾는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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