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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학개론’, 300만 돌파..韓멜로 신기록 경신 ‘눈앞’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 제작 명필름)이 드디어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 멜로영화 흥행 신기록에 도전한다.



‘건축학개론’은 4월 18일, 오후 5시 누적관객수 300만 249명(영진위 집계, 스크린 수 593개)을 기록했다. 이로써 ‘건축학개론’은 개봉 2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이 영화는 개봉 당시 한국 멜로영화로서 최고 흥행을 기록한 ‘내 머리 속의 지우개’(256만), ‘시라노;연애조작단’(273만), ‘오싹한연애’(300만)를 줄줄이 넘어서, 금주 안에 한국 멜로영화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너는 내 운명’(305만) 의 스코어를 깰 것으로 예측된다.



‘건축학개론’은 전형적인 비수기시장으로 일컬어지는 3월 극장가에서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통해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과 감성을 자극하며 거센 흥행열풍을 일으켰다. 



여기에 멜로 장르를 기피해온 30~40대 남성 관객들마저 ‘첫사랑 앓이’에 동참시킨 ‘건축학개론’은 멜로영화의 흥행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300만 관객을 넘어 흥행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한편 ‘건축학개론’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꾸준히 불러 모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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