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JYJ 김준수가 솔로 정규 음반을 발매한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월 16일 “JYJ 준수의 첫 번째 정규 솔로 음반이 오는 5월 발표된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 정규 콘서트와 아시아 투어를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준수의 솔로 음반은 지난 2004년 데뷔 후 처음이며, 이번 음반에서 김준수는 직접 프로듀싱하고 대부분의 곡들을 작사, 작곡 해 자신이 가진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으로 의미를 더한다.

또 댄스와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를 담을 예정이며, JYJ 멤버들이 선물한 곡들도 수록 된다.

아울러 JYJ의 시스템을 총망라한 패키지도 준비 중이다. 음반 출시까지 티저 포스터, 유튜브 메이킹 스팟, 페이스북 갤러리 등을 통해 음반의 콘셉트를 단계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또 정규 음반과 더불어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JYJ의 월드 와이드 음반과 미국 안무가 제리 슬로터(Jeri Slaughter)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5월 19, 20일에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첫 정규 콘서트로 음반 활동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한국 정규 공연을 시작으로 5월말부터 7월까지 태국과 마카오, 대만, 인도네시아, 상해 등 6개 도시의 아시아 투어가 확정됐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