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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교’ 김무열 “외모, 연기에 열등감 느껴..”
배우 김무열이 열등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무열은 4월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은교’(감독 정지우) 캠퍼스 특강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질투가 심해서 열등감이 있다. 배우다 보니 외모, 연기에 열등감이 있다”며 “하지만 열등감을 좋은 쪽으로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배우가 아니었으면 어떤 직업을 택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체육 선생님이 되어 있을 것 같다”며 “체육 특기생으로 대학을 갈 수 있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운동은 취미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팬들의 성화로 탄력있는 복근을 깜짝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은교’는 박해일, 김무열, 김고은이 주연한 작품으로 위대한 시인과 패기 넘치는 제자, 열일곱 소녀 은교, 서로 갖지 못한 것을 탐하는 세 사람의 질투와 매혹을 담았다. 오는 4월 26일 개봉.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사진 백성현 기자 stha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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