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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자기 전 남녀 차이…“성형발보다 더한 화장발” 깜짝
잠자기 전 남녀차이

[헤럴드생생뉴스] 요즘 여자들 너무 피곤하게 산다. 남녀간 차이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순간은 잘 꾸며진 모습으로 앉아있을 때가 아니다. 바로 외출 직전과 잠들기 직전이다.

최근 한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잠자기 전 남녀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분명한 것은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에 등장했다는 점, 여기에 국내 네티즌들도 깊은 공감을 표하고 있다는 점이다. 동서를 막론한다는 얘기다.

간단한 카툰으로 이뤄진 이 게시물은 오후 8시부터 새벽2시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남녀의 행동을 ‘대충’ 그려놨다. 



먼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TV 시청 중인 남녀는 별반 다른 차이가 없다. 간혹 웃고 때론 진지한 표정으로 텔레비젼을 시청한다.

반전은 새벽 1시부터다. 이때부터 남성은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성인물을 학습하고 심지어 코피까지 흘린다. 1시 30분까지다.

그때 여성은 사라진다. 화장실에서 가서 씻으러 간 것이다. 남성들이 성인물을 탐닉할 동안 여성들은 열심히 화장을 지운다. 씻고 또 씻는 시간만 무려 한 시간. 마침내 2시가 되어서야 남성은 수척해진 모습으로 여성은 누군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맨얼굴로 잠자리에 든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들 불쌍하다. 씻는데 무려 한시간? 왜저렇게 살아야하지”라는가 하면 “미안하지만 정말 공감. 우리 와이프 보는듯”, “정말 뜨끔한 카툰”, “완전 빵터졌다. 역시 성형발보다 더한 화장발”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재밌어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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