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걸그룹 시스타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컴백 스테이지에 앞서 비춰진 자막에서 씨스타의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나혼자’의 작곡가가 용감한 형제가 아닌 이단옆차기로 잘못 표기된 것.
‘나혼자’는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 몽환적이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특히 후렴구 가사와 어우러지는 멜로디, 피아노, 그리고 FX기타가 조화를 이룬다.
이단옆차기는 씨스타의 이번 미니음반 수록곡 ‘Lead me’를 작사, 작곡 했다. 이 곡은 알앤비(R&B) 장르로 그루브와 힘합리듬이 씨스타만의 섹시한 보컬과 조화를 이뤘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교 섞인 질투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재치 있는 가사와 멤버 보라의 톡톡 튀는 랩이 감상포인트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씨스타 외에도 걸그룹 포미닛, 솔로가수 서인국과 허각이 컴백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