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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소공포증 테스트…“혁명가 한 번 하려다 영원히 굿바이”
고소공포증 테스트

[헤럴드생생뉴스] 번지점프를 하는 정도는 그저 평민에 불과하다. 더 아찔하고 더 위험한 곳에서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는 사람들 속에 나의 고소공포증 지수는 얼마나 될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소공포증 테스트’라는 제목으로 위험천만한 순간을 즐기는 겁없는 사람들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재된 사진에는 ‘아차’ 싶은 순간 이 세상과 안녕할 수도 있을 법한 순간의 사진들로 도배돼있다. 특히 투명유리바닥을 똑바로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사람, 낭떠러지에 다리를 내놓고 밑을 볼 수 있는 사람, 무게가 쏠리면 곧바로 지면과 마주할 건물의 끄트머리에서 사랑을 나누는 남녀, 비행기 위에서 테니스를 칠 수 있는 사람 등이 그들이다. 이들을 계급별로 살펴보면 순서대로 평민, 비범한자, 혁명가, 전설이 된다.


그러나 이 같은 장면을 연출할 용기있는 자들은 흔치 않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번지점프도 못하는 난 대체 뭘까”, “63빌딩도 무서운데”라면서 경악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전설이 된다해도 비행기 위 테니스는 오버”, “혁명 한 번 일으켜 보려다가 인생 끝날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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