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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로배우 신성일, ‘시네마 토크콘서트’ 연다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원로배우 신성일이 시네마 토크콘서트를 연다.

충무아트홀은 12일 “한국영화의 아이콘이었던 신성일을 통해 한 때 한국영화의 중심이었던 충무로의 문화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고, 충무로국제영화제가 안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1960~70년대 주옥같은 한국영화의 대표작을 영상 및 토크쇼와 곁들여 선보인다. 또 재즈보컬 말로와 가수 알리, 뮤지컬 배우 정상훈과 박은미가 당시의 영화주제곡을 라이브로 선사한다.

514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은막의 스타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신성일은 한국영화의 황금기 시절, 당시의 영화제작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전한다. 또 영화 ‘별들의 고향’의 이장호 감독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신성일과의 인연 등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네마 토크콘서트는 ‘신성일의 프로포즈’라는 타이틀로 오는 25일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02)2230-6617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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