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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완, ‘스탠바이’ 통해 첫 시트콤 도전 ‘성공’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시트콤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시완은 4월 9일 첫방송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공부 운동 음악 재능을 고루 갖춘 인기남 고등학생 임시완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시완은 자존심 강한 성격으로 엄마와 결혼하기로 했던 류진행(류진 분)이 자신과 엄마 몰래 선을 보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를 경계했다.

특히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착한 아들로 류진행에게 예의바르게 행동하지만 엄마가 자리를 비우면 무섭게 돌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류진행이 시완의 환심을 사기 위해 소녀시대 싸인을 선물하지만 시완은 “소녀시대가 누구냐”며 관심을 두지 않았다. 이에 류진행은 “혹시 남자그룹 좋아해? 제국의 아이들 사인 받아다줄까?”라며 실제 임시완이 활동하고 있는 그룹명을 대자 임시완은 “어느제국 그룹이냐 로마제국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임시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적도의 남자’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로 대중들의 지지를 얻어 아이돌 출신 배우로서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 때문에 임시완의 시트콤 도전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트콤 도전을 무사히 마친 임시완이 앞으로 ‘스탠바이’를 통해 보여줄 연기변신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류진행은 유일한 고정프로그램 ‘시사의 여왕’에서 대본을 잘못 읽는 실수를 저질러 하차할 위기에 처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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