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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신혜, 광주 홈 개막전 시구 ‘랜디 신혜’의 부활
배우 박신혜가 8년 만에 다시 한 번 시구에 나선다.

4월 9일 오전 박신혜의 소속사 측은 “박신혜가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구에 나선다”며 “오는 4월 10일 광주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 홈 개막전 경기에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지난 2006년 10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기아-한화 전 시구에 나서 역동적인 시구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시구 당시 왼손잡이로 보기 드문 교과서적인 시구를 선보이며 뉴욕 양키즈의 좌완 투수 랜디 존슨의 이름을 딴 ‘랜디 신혜’라는 애칭을 부여받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신혜가 어릴 때부터 기아 타이거즈의 팬이고 평소 야구를 무척 좋아해서 시구를 마친 후에는 야구 경기도 재미있게 관람하고 올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역배우로 출발해 연기 외에 노래, 댄스 , 패션쇼 무대,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그가 2006년 변화구에 이어 이번에는 어떤 시구를 보여줄 지 야구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3월 24일 상해에서 열린 ‘2012 TGC 걸즈 컬렉션 in 상해’ 무대에서 한중일 대표모델로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하며 한층 성숙해진 미모와 발랄함과 도도함을 동시에 갖춘 당당한 워킹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조정원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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