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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호, ‘신의’ 출연에 가상 합성사진 속출 ‘꽃미남 장군’
배우 이민호가 SBS 사극 ‘신의’(가제) 출연을 확정 짓자 팬들의 합성 사진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극중 이민호가 분한 고려 무사 최영의 모습을 삽화로 그린 사진, 기존의 사진에 합성한 사진 등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호가 칼을 휘두르거나 활을 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최영 대장’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무협소설 속 영웅 느낌을 풍기는 것은 물론 ‘신의’의 실제 포스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에 소속사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이민호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증폭작용을 일으킨 것 같다”며 “사극을 통해 이민호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자 하는 팬들의 열망이 크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민호 팬들의 부지런함과 열성은 널리 알려진 것이지만 이번 분장사진들은 너무 빨리 올라와 이민호 본인도 깜짝 놀라며 고마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의’ 제작사 관계자는 “우리 역시 미술팀과 분장팀에서 극중 캐릭터와 상황 설정에 최대한 부합되는 스타일을 연구하고 있는데 많은 시청자들의 의견이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의‘는 소지섭 이연희 주연의 드라마 ‘유령’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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