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지난주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탑은 MC 가수 이승기가 첫 뽀뽀가 언제였냐고 자신에게 묻자 “나이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장면은 기억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뽀뽀하는 장면을 엄마한테 꼭 보여주고 싶었다. TV나 영화에서 뽀뽀하는 장면을 보면 환상이 있었다. 하루는 엄마한테 잠깐 나와보라고 한 뒤 웃으면서 쓰레기통 뒤에서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왔다. 같이 유치원 다닌 친구였는데 뽀뽀하는 모습을 엄마한테 보여줬다”고 깜짝 발언했다.
탑의 독특한 행동에 출연진들은 “왜 하필”을 외치며 경악했고 이같은 반응에 탑은 “내가 이 얘길 왜 했지”라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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