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은 4월 4일 오후 4시 44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곡 ‘볼륨업(Volume Up)’의 티저 이미지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이미지는 앞선 3일 발표돼 화제를 낳았던 청순 콘셉트와는 180도 달라진 느낌으로, 뱀파이어를 연상하게 하는 강렬하고 파격적인 모습이다. 이는 상반된 매력의 모습을 통해 포미닛만이 표현할 수 있는 당차고 파격적인 무대로 대중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기존의 강렬함에 포미닛만의 색깔을 더한 새로운 파격 콘셉트의 타이틀곡이 나올 것으로 기대감을 표했다.
‘볼륨업’은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 라도의 공동 작업을 통해 탄생한 곡으로 색소폰 사운드가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걸그룹에 대한 대중들의 열광과 그 이면의 편견을 포미닛다운 솔직하고 파격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볼륨업’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포미닛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만나 무한의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한편 오는 9일 1년 만에 컴백하는 포미닛의 이번 미니음반 3집은 타이틀곡 ‘볼륨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로 실험을 꾀한 스타일리시한 곡들로 구성됐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