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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용석 선관위 경고 해명, “애볼 사람이 없어서 데리고 나갔던 것”
서울 마포을에 출마하는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지난 4월 1일 망원동 월드컵시장에서 4살 아들을 데리고 거리유세를 펼치다 마포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구두경고를 받은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소셜 라이브 방송 서비스인 유스트림에서 방송 중인 총선어장의 용감한 인터뷰에 출연한 강용석 후보는 “시장에 막내 아들 30개월짜리를 데리고 15분 정도 돌아다니던 중, 거기에 계시던 3명의 후보를 찍던 사진기자분의 눈에 띄어 사진이 찍혔다. 그런데 마침 민주통합당 후보 운동원들과 새누리당 후보 운동원들이 지나가다가 아이를 보고 손을 흔드는 사진과 함께 두개를 겹쳐 놓은 것이 네이버 메인에 떴다.”며, “그 이후 그것을 본 많은 사람들이 선관위에 연락을 했는지 선관위에서 전화가 와서, 또 할 거냐는 질문에 애볼 사람이 없어서 그냥 데리고 나갔던 것이라고 전화통화를 나누었을 뿐”이라며 선관위의 경고 사실을 부인했다.

또한 강용석 후보는 이 인터뷰에서 “정치인들은 사진찍자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자신을 보면 사진찍자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미 이제 자신의 인지도는 높은 편이다. 앞으로는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 “사실 특정 후보 공격은 재기를 노리는 정치인에게 마이너스였지만, 이번 선거 활동을 하면서 긍정적인 부분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그동안 지역활동을 해온 것을 알려나가면서 지지율이 점점 상승하는 추세라 선거 막판까지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당찬 포부도 전했다.

이 외에도 강용석 후보는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4 참가와 화상인 바이러스 출연의 이유와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강용석 후보의 인터뷰 영상은 유스트림의 총선어장 용감한 인터뷰(http://www.ustream.tv/recorded/215411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슈팀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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