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은 지난 3월 30일 태국의 크리스탈 디자인 센터(CDC)에서 열린 ‘커드 어워드’에 참여해 대상에 해당하는 ‘커드 오브 더 이어(Kerd of the Year)’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커드 어워드’는 태국의 유명 엔터테이너이자 자신의 이름을 딴 유명토크쇼를 진행하는 우디(Woody)가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의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처럼 많은 유명인사들이 모인 것은 무척 드문 일”이라고 놀라움을 표했으며 닉쿤을 응원하기 위해 닉쿤의 할머니와 어머니, 이모 등 가족들도 함께 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닉쿤은 “후보로 오른 것 만으로도 영광인데 대상을 수상하다니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다.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모든 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활동을 펼치겠다. 늘 저를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